반응형 민족주의1 오펜하이머와 핵폭탄, 그리고 우리의 아픔 Now I am become Death, the destroyer of worlds. 나는 이제 죽음이요,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. -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'오펜하이머'가 개봉된다.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들을 좋아하지만 이번 개봉되는 '오펜하이머'는 다른 이유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. 2차 대전을 끝낼 수 있었던 인류 최고 혹은 최악의 무기인 '핵폭탄'을 만든 것은 미국이지만 그 무기를 만들게된 '맨하튼 계획'의 책임자 '오펜하이머'. 그의 주도 하 만들어진 두 개의 원자폭탄. 1945년 8월 6일 일본의 히로시마에 떨어진 '리틀 보이'로 인해 희생된 사람은 20만 명에 이르는데, 이때 함께 희생된 식민지 조선의 희생자 2만 명이었다. 8월 9일 일본의 나가사키에.. 2023. 7. 24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