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계엄1 촛불혁명의 기억, 계엄망령! 자유와 피 자유를 위해서 비상하여 본 일이 있는 사람은 알지 노고지리가 무엇을 보고 노래하는가를 어째서 자유에는 피의 냄새가 섞어 있는가를 혁명은 왜 고독한 것인가를 - 김수영, 중에서 시인 김수영은 1960년 4.19일 민주주의 혁명이 일어난 후, 1960년 6월 14일 이 시를 썼다. '자유'에는 '희생'이 따른다는 것, '혁명'은 '고독하다'는 것이 골자다. 4.19민주주의 혁명은 고등학생에서부터 시작하여 대학생, 교수, 일반인 등 많은 시민이 부정한 정부와 맞서 죽음의 위협을 무릅쓴 ‘시민불복종운동'이었다. 시민불복종의 주창한 로크에 의하면 정부는 "사회구성원의 생명, 자유, 재산을 보호.유지하는 것 이외의 다른 목적과 다른 척도를 가질 수 없다"고 하면서 정부가 국민과의 계약 목적에서 어긋날 때.. 2023. 4. 11. 이전 1 다음 반응형